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지난 9일 임원 및 대의원 등 471명의 제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 제전위원회 사업성과 보고와 2013년 운영방향 토의 및 예산안 등을 의결하였으며, 10만 김제시민의 땀과 열정으로 8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에 기여한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과 이경실 제전위원회 사무간사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정희운 지평선축제 제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허물을 벗고 소생하면서 새로운 힘을 만들어 낸다는 계산년 뱀의 해를 맞아 금년 한해도 우리 김제시와 지평선축제가 더욱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그동안 김제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김제지평선축제가 금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최고의 영예를 안아 김제 역사의 한 획을 그어 ‘하면 된다’, ‘불가능은 없다’, ‘도전하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 ‘간절히 원하면 실현된다’는 말로 그동안 대표축제를 이루기 위한 노력과 어려움을 표현하였다.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다양하고 차별화된 농경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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