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주차장, 민원인을 위한 주차장으로 재탄생
익산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 씨는 요즘 익산시청을 방문하면 예전과 달리 한결 기분이 좋아지곤 한다.
이어서 , 시청을 방문하면 주차공간이 없어서 짜증이 났지만 지금은 주차공간에 여유가 생겨 한결 주차하기가 편해졌기 때문이다. 또 시청 현관에서 밝은 미소와 함께 먼저 인사를 건네며 안내하는 청원경찰을 보며 정말 친절해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인근 상가 및 회사 관계자들의 주차 차량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계도와 안내를 통해 시청 주자창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시청 현관의 민원 안내석을 재정비하는 한편 따뜻한 맞이 인사와 친절 안내를 위해 청원경찰이 교대근무하고 있다.
익산시 행정지원과 이 상춘과장는 “조금은 불편하고 힘들지만 직원들이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통을 감수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감동하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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