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벚꽃 철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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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벚꽃 철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4.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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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벚꽃 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락지 등 관광지의 쓰레기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4월말까지 자체 상설 단속반을 동원해 월명공원 및 은파유원지 주변, 전군간도로, 일반음식점 밀집 지역과 상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종량제규격봉투 미사용 생활쓰레기 배출행위와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민 신고 등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분리배출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생활쓰레기를 주로 배출하는 시간대에는 집중적으로 단속반을 투입해 단속하며 적발 시 수거중단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장원 자원순환과장은 “벚꽃을 보러 찾아오는 상춘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단속과 병행하여 신속하게 생활쓰레기가 수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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