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지난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개월간 농업인 e-비즈니스 기본교육에 들어갔다.

농업인 e-비즈니스 기본교육은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및 2차 가공생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한 전자상거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전자상거래를 위한 포토샵, 오픈마켓을 이용한 상품 판매,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SNS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4개월의 기본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심화교육 신청 자격의 특전이 부여되며, 심화교육은 2011 ~ 2012년도 e-비즈니스 교육 수료자와 본 기본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8월에서 12월까지 SNS를 활용한 홍보 효과 거양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교육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원 초과로 교육과정에 선발되지 못한 신청자를 위해서라도 선발된 교육생들이 좀 더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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