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등 춘향골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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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등 춘향골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
  • 김동주
  • 승인 2013.04.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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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소득 증대 등 특수 기대

남원시가 11일 ~ 20일까지 코레일 용산역 광장, 송파구 오금골 축제, 청계천 광장, 삼성 래미안 아파트 등 4개소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남원참미, 한과, 추어탕 등 30여종을 집중 판매에 들어갔다.
이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5일간 추진되는 제83회 춘향제와 제19회 바래봉 철쭉제 등 남원의 지역축제와 귀농귀촌 등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용산역에 개설되는 장터는 지난 1월30일 남원시와 코레일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남원시 문화?지역축제 및 특산품 판매?홍보 등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앞으로 남원시와 코레일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디딤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송파구 오금골 축제, 청계천 친환경 생산자-소비자 만남의 장 등 수도권 지역축제와 삼성 래미안 아파트 등 대형아파트 단지의 신규장터 개설로 춘향골 농?특산품인 <춘향愛인>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춘향골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 등을 통하여 서울 수도권시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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