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작은 보람 큰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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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작은 보람 큰 감동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4.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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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은 보람이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큰 감동과 생명을 불어넣는 선물인 헌혈은 우리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폴리텍 익산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 양슬기학생은 직접 헌혈을 체험하면서 느낀 사랑 나눔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직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잊지 못할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겐 기술교육 못지않게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 대학은 11일 대학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서 실시하는 헌혈운동에 교직원 및 학생 등 다수가 동참하였다.
학생들은 바쁜 교육일정에도 불구하고 보람차고 뜻 깊은 특별한 것을 찾으려 노력하면서도 건전한 사회인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신의 피 한방울이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의 계기가 되는것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매년 교내에서 실시하는 헌혈운동은 혈액부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지속적으로 헌혈을 실시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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