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아인협회 부안군지부장 취임식 개최
상태바
사)한국농아인협회 부안군지부장 취임식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4.11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대 회장에 문정복 지부장 취임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북도협회 부안군지부는 10일 4 · 5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이점남 전임 지부장이 이임하고 문정복 신임 지부장이 취임했으며 박천호 군 의회 의장 서한진 부군수 등 내빈과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점남 전임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성원에 감사드리며 평 회원으로 돌아가 조력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복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 농아인 들은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풍요로운 삶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며 도약을 강조했다. 

서한진 부군수도 축사에서 “농아인 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화통역센터에서 취업알선, 뜨개질, 생활도예, 문맹교육 등의 프로그램 추진으로 사회참여와 인간다운 삶을 누리도록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지부는 지난 2006년 1월에 설립한 단체로 지역사회재활시설인 수화통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사소통을 해결하기 위해 법원, 경찰서, 병원, 관공서 및 각종 민원 수화통역서비스를 지원하고 모두를 포함하는 수화교육도 펼치고 있다. /부안=송만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