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건설안전문화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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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건설안전문화센터 개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4.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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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신시가지 중 .소규모 건설현장 근접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재해다발 공사인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인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건설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은 12일 강신준 전북지도원장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을 비롯해 (유)현대건설안전연구소 대표, 반석종합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문화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효자동 (주)반석종합건설 서부신시가지 도시형생활주택신축공사 현장내에 위치한 건설안전문화센터는 영세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교육장으로 활용되며, 안전홍보물 제공, 위험요인 컨설팅, 위험상황 신고접수, 상시 캠페인 등 재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설안전문화센터는 건설재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해 재해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서부신시가지 내 건설재해는 지난해 관내 건설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의 13.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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