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지리산 자락의 작은 시골 마을인 산내면 입석마을에 붓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농촌이라는 주제로 벽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김기원 이사장)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사업으로 남원서남대 DIVA봉사단 20명, 그리지니봉사단 13명 등 3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를 통해 방치된 시골 외벽에 쾌적한 환경개선과 밝아진 마을을 만들었다.
한편 주지환입석마을 이장은 “벽화로 인해 마을이 한층 더 밝고, 아름답게 변해서 너무 좋다” 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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