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산내면 입석마을, 아름다운 농촌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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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산내면 입석마을, 아름다운 농촌으로 변신
  • 김동주
  • 승인 2013.04.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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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지리산 자락의 작은 시골 마을인 산내면 입석마을에 붓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농촌이라는 주제로 벽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김기원 이사장)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사업으로 남원서남대 DIVA봉사단 20명, 그리지니봉사단 13명 등 3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를 통해 방치된 시골 외벽에 쾌적한 환경개선과 밝아진 마을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으로 아름다운 농촌이 된 산내면 입석마을은 고사리 등의 산나물이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주민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직접 만든 산채 비빔밥으로 점심을 제공해 마을 주민들과 대학생 봉사단원의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한편 주지환입석마을 이장은 “벽화로 인해 마을이 한층 더 밝고, 아름답게 변해서 너무 좋다” 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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