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전주 역사박물관 공연장서 개최된 ‘나라사랑 전북사랑 웅변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김영구 대회장을 비롯해 전북도지사, 도교육감, 전주시장, 김성주 국회의원 등의 축사로 진행됐다.
전북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영구)주최, 호남웅변리더십연구원(회장 유병철, 원장 이달금)주관으로 열린 웅변대회는 예선을 거친 유치원생 8명, 초교 19명, 중고생 5명, 성인·대학 10명이 각각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전주시장상에 박민정 교사(전주자림학교)·조영우(군산대1), 전북대총장상 양혜미(익산시), 국승화(진안주천중1)·정다연(중산초4), 전주대총장상 이영남(전주지방병무청)·김창훈(전주대 3), 전북일보회장상 고현승(진안초 4)군 등이 수상했다.
김영구 회장상과 대한적십자사회장상에는 호남유치원 이주안 어린이 등 8명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통합추진에 앞장서온 호남웅변리더십연구원 임원들은 청중들을 상대로 완주. 전주 상생통합추진 서명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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