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타와 연계해 지난 13일 청림학생수련원에서 제14기 명예경찰단 24명을 대상으로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 이라는 미술 및 천문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웃찾사 프로그램은, 미술 및 천문관측 외에 전담경찰관과 간담회도 추진해 명예경찰단원으로서 역할과 학교폭력 사례의 설명으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대응방법을 주지시키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안초 6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단원들과 함께 협동심도 키울 수 있었고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으며 학교에 가서 혹시라도 학교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꼭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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