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수 부안군수가 올해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중심축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과의 한발 더 다가가는 섬기는 소통실현의 가속도를 붙였다.
이에 일환으로 김 군수는 15일 지역 내 노인전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장애인 2세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부안노인요양원과 은총의집, 로댐실버케어, 송산효도마을 등 시설 이용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안부를 묻는 사랑을 전했다.
요양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입소해 있는 이용자들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설을 둘러보며 편의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에게 지역사회서비스의 파수꾼으로써 혼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이들 세대를 위로하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건축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완벽한 사업이 되도록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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