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파수꾼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 위촉 및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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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파수꾼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 위촉 및 발대식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4.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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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는 지난 15일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사업인 「좋은 이웃들」봉사대원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좋은 이웃들」봉사대는 민간의 자발적 봉사조직으로 우체국 배달원, 한전 검침원, 자율방범대원, 리통장, 자원봉사자, 부녀회장,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그간의 각종 복지제도 확충에도 불구하고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지역내 취약지역을 상시점검,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시 희망복지지원단에 의뢰하여 대상자 상황에 맞는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정읍시 「좋은 이웃들」봉사대는 현재 총 17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대식과 함께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대원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소외된 이웃들에 물질적?정신적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는 정읍시와 함께 지역사회 민간자원의 체계적 활용을 위해 (주)LS 엠트론, 롯데마트,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다운요양병원, 자원봉사센터 등 10개소와 MOU 협약체결을 하여 민간후원금을 지원하는 지원하는 시스템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그 성과가 기대된다.


김생기시장은 “「좋은 이웃들」봉사대원과 함께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현미경처럼 찾아내고, 촘촘하게 도와주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해 나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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