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시장 "농업생명 사계절 관광 첨단과학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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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 시장 "농업생명 사계절 관광 첨단과학 기반 구축"
  • 투데이안
  • 승인 2009.07.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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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 정읍시장은 1일 "농업생명 사계절 관광 첨단과학 도시로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을 기필코 건설해 내겠다"고 말했다.

강광 시장은 이날 민선 4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1400여 공직자와 함께 13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 건설'이란 슬로건과 함께 5대 비전 8대 역점 시책을 추진해온 사업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3년간의 치적을 나열했다.

강 시장이 이날 밝힌 성과로는 문화와 관광 첨단산업 농축산 기반 지역개발과 생활체육 분야 등을 꼽았다.

또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숙원사업인 내장산리조트조성사업을 지난해 3월 착공, 순조롭게 추진중이고 내장산관광테마파크조성사업에 포함돼 있는 유스호스텔, 내장산문화광장, 워터테마파크조성사업도 정상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를 중심으로 방사선 관련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육성하여 RFT 핵심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 유지하고 있는 점도 덧붙였다.

공약사업으로는 10개 분야 75개 사업 가운데 59건을 완료해 78.6% 달성률을 보였고 14건은 추진중에 있고, 민속투우장과 백제정촌현 관광지 조성사업 등 2건은 장기 검토 대상으로 꼽았다.

앞으로 추진할 현안사업으로 ▲서남권 경마공원 유치 ▲국립청소년 수련원 유치 ▲내장산국립공원 구역 조정 ▲고속철도 정읍역세권 개발 ▲내장산관광특구 활성화사업 ▲미래방사선 핵심기술 거점화 사업 6개 사업을 꼽았다.

이날 강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례적으로 1시간여에 걸쳐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일일이 설명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빼놓지 않는 소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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