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추진협의체 및 행정협력체계 본격 가동 -
임실군은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대선공약사업을 관내에 유치되도록 노력을 경주함은 물론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지역 내 협력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력네트워크의 주된 핵심은 민간추진협의체와 행정협력을 체계화 함으로써, 사업타당성에 대한 담론을 결집하고 지역기반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민간추진협의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안전먹거리 생산 중심! 임실’을 만들기 위한 실천계획(Action Plan)을 마련하기 위한 행정협력체계를 관련부서 담당급 6명으로 구성하고, 지난 4월 10일 강완묵 임실군수 주재로 첫 전략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임실군은 국립식생활교육문화연수센터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지난 3월말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강완묵 임실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였다.
특히, 행정협의회에 참여하는 부서의 실무업무를 담당급에서 직접수행 할 것을 지시하고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강완묵 임실군수는 오는 19일에 행정과 민간 협력조직과의 자리를 통해 역할과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임실’의 특수성과 지역자원을 전통식생활문화와 연결할 수 있는 자원 확보하고, 스토리?사람 등 무형의 자원과 외부요인을 이용하는 전략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친환경농업 등 주민농업소득과 직접연계시켜 주민이 공감하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언을 공유하면서 본 사업을 통해 임실군 농업과 주민역량이 획기적으로 변화해 가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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