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생활교육문화연수센터 유치 협력네트워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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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생활교육문화연수센터 유치 협력네트워크 활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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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추진협의체 및 행정협력체계 본격 가동 -

임실군은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대선공약사업을 관내에 유치되도록 노력을 경주함은 물론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지역 내 협력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력네트워크의 주된 핵심은 민간추진협의체와 행정협력을 체계화  함으로써, 사업타당성에 대한 담론을 결집하고 지역기반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민간추진협의체는 대선공약사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국가사업반영을 위한 협력과 지역 내 군민 공감대 형성 및 합의 도출을 목적으로 지역인사를 중심으로 3월에 구성하여 지난 4월 5일 첫 간담회를 열었다.
또한, 민간추진협의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안전먹거리 생산 중심! 임실’을 만들기 위한 실천계획(Action Plan)을 마련하기 위한 행정협력체계를 관련부서 담당급 6명으로 구성하고, 지난 4월 10일 강완묵 임실군수 주재로 첫 전략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임실군은 국립식생활교육문화연수센터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지난 3월말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강완묵 임실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였다.
특히, 행정협의회에 참여하는 부서의 실무업무를 담당급에서 직접수행 할 것을 지시하고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강완묵 임실군수는 오는 19일에 행정과 민간 협력조직과의 자리를 통해 역할과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임실’의 특수성과 지역자원을 전통식생활문화와 연결할 수 있는 자원 확보하고, 스토리?사람 등 무형의 자원과 외부요인을 이용하는 전략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친환경농업 등 주민농업소득과 직접연계시켜 주민이 공감하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언을 공유하면서 본 사업을 통해 임실군 농업과 주민역량이 획기적으로 변화해 가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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