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장애학생 4명, PC 지원사업 선정
상태바
한일장신대 장애학생 4명, PC 지원사업 선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4.17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 장애학생 4명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한 ‘2013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노트북 등 PC를 지원받게 됐다.
한일장신대 1학년에 재학중인 김용규(신학부), 김미정?박점임(사회복지학부), 문지현(인문사회과학부 NGO학과) 학생 등 4명이 탭북, 스마트PC, 노트북 등을 각각 지원받았다.

전달식은 17일 오후 서울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장애대학생의 학습여건 향상과 장애인들의 고등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전국 대학에 입학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청자의 장애등급, 경제적 여건, 입학성적, 학습보조기구 활용계획서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 한일장신대 4명을 포함해 모두 212명이 지원받았다.
한일장신대는 신입 장애학생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해마다 3∼4명이 꾸준히 지원받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