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순창지사, 농어촌집고쳐주기 대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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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 순창지사, 농어촌집고쳐주기 대상자 확정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4.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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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공사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농어촌집고쳐주기 대상자를 순창군(군수 황숙주) 주민생활과 담당자의 협조를 받아 신청하였는데 2가정이 선정되어 새집으로 고쳐주는 뜻깊은 행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농어촌집고쳐주기 행사는 공사가 출연하여 만든 “다솜둥지 복지재단”의 후원을 받고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작년까지 총546가구에 1,398백만원을 투입하여 농어촌지역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공사에서는 금년에도 227가구를 선정 719백만원 지원할 계획이며, 우리 순창지사에서 추천한 2가구가 대상자로 확정되어 금년 4월~11월중에 해당농가와 협의 1가구당 3,200천원을 투입하여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대한으로 비용을 절감하여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지원금은 재료비와 기술이 필요로하는 인건비에 충당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집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하여 보다 알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어촌공사 순창지사에서는 이밖에도 브라이트운동, 농어촌의료봉사, 사랑의헌혈 동참, 농가 일손돕기, 요양원 자원봉사활동등 월1회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추진하면서 농어촌 지역 주민들로부터 바람직한 공기업 이미지를 확고이 다져가고 있다. 

이중관 지사장은 농어촌집고쳐주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참된 나눔 경영 실현과 농어촌의  어려운 가정에 용기를 불어넣어 행복한 농어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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