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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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4.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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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도교육청축구동호회가 주관하는 제16회 교육부장관기 시·도교육청 친선축구대회가 오는 20일 전주시 덕진체련공원에서 열린다.
전국 시·도교육청 친선 축구대회는 199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고 있으며, 축구를 통해 시·도교육청 직원들의 상호간 정보교환과 우의를 다지고 지역 화합을 위한 축구동호인들의 잔치다.

대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울산, 대전 등 6개 시교육청과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제주 등 6개 도교육청 12개 팀 총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3개조 예선풀리그방식 및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축구동호회 최재춘 단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전주에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대회에 참석한 시·도교육청 축구동호인회 회원들의 평소 흘린 땀의 결실을 보는 멋있고 훌륭한 행사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축구동호회는 축구를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2000년 처음 구성돼 매주 토요일마다 운동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고 있으며, 2001년도 경상북도 대회에 첫 출전을 시작으로 우승 4회 준우승 3회 등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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