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송일섭)은 내달 1일부터 초등3학년 대상 학생수영교육프로그램과 일반인대상 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교육문화회관은 본격 개장에 앞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수영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전북교육문화회관은 초등학교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수영교육프로그램을 내달 1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전주시내 50개교 4천800여명 초등 3학년생을 대상으로 9시부터 16시까지 무료로 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인 대상으로는 6시부터 8시, 18시부터 20시까지 두 차례 유료로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인 수영장 이용객은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수영장에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와 월이용료를 납부하면 되며, 수영장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북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jec.go.kr/)에 탑재할 계획이다.
송일섭 전북교육문화회관장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서비스 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