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편견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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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편견 버려야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4.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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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안군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안컨벤션웨딩에서 김호수 군수, 박천호 군 의회 의장, 유춘득 부안군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 등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장기자랑, 경품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이들이 잠시 일상을 접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또한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임종옥·서태석·김철원·한준석·이순이·최정희 등 6명에게 모범장애인 부안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와 표경식 장애인후원회장, 주성원 중앙의원 이사장은 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춘득 장애인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지구촌에서 한류가 유행할 정도로 세계적인 우리의 위상은 높아 졌지만 사회복지 특히 장애인 복지는 빈약한 편이므로 우리도 정상인과 똑 같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수 군수는 격려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버리고 공동체 안에서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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