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9 민주 혁명 51주년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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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9 민주 혁명 51주년에 즈음하여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3.04.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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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민주 제단에 꽃다운 젊음을 바친 4.19혁명이 엊그제 지났다.
4.19혁명은 1960년 3월 15일 실시되었던 대통령선거에서 자유당 정권이 저질렀던 불법, 부정선거에 항거하기 위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으켰던 반정부?반독재 혁명이었다.

비록 4.19혁명이 만들어준 민주주의의 꽃을 지키지 못하고 5.16 군사 쿠테타로 또 다시 군부독재에 국민들이 신음해야만 했지만, 4.19혁명은 우리 민주항쟁사의 커다란 분수령이며, 민주화운동의 찬란한 금자탑이다.
우리 현대사에 부정과 불법 그리고 독재에 항거하여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만큼 발전시킬 수 있었던 소중한 국민적 자산인 것이다.
이는 자유, 민주, 정의의 4.19정신은 대한민국이 수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게 하였고, 우리와 후손들은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깃대가 될 것이다.
4.19 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시절 국민에게 약속했던 탕평과 경제민주화를 이루어 다 같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던 공약을 꼭 지켜 더욱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의 가동이 다시되어 평화로 가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
4.19 혁명 51주년을 정부와 여당은 타협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진정한 경제 민주화를 이루어 양극화를 해결하며,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켜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길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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