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대 나유인 익산경찰서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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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대 나유인 익산경찰서장 취임식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4.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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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 제63대 나유인(55세) 서장의 취임식이 22일 오후 2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 협력단체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임 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중심 시민 감동치안과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실적 쌓기가 아닌 시민의 관점에서 합리적이며, 따듯한 법집행을 하는 감성치안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큰 치안만족과 감동을 주는데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힘찬 의지를 밝혔다.

  이어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있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뿌리뽑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그 중심에는 익산경찰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속 직원들에게 “사회구성의 기본요소인 가정을 볼보고 개인의 발전을 추구하며 신바람 나게 일하는 최고의 직장을 만들자”는 당부로 큰 공감을 주었다.

  나유인 서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후 83년도 경찰간부후보 경위로 경찰에 투신하여 부안서장, 완산서장 등을 역임하면서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 수상 및 감동치안의 실현으로 탁월한 업무력과 지휘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익산=문공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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