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5일까지 12개읍면 및 단위농협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홍보에 나서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지난해 태풍 볼라벤 , 덴빈 등 3차례 강력한 태풍과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반복되면서 농가들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데 있다.
사업별 대상품목은 사과, 배 감, 밤, 콩, 감자, 양파, 고구마, 자두, 매실, 옥수수, 마늘, 대추 ,복숭아 포도, 벼 등으로 품목별 가입 시기 및 사업지역은 작물별로 정해져 있으며 가까운 단위 농협에서 보험을 가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재해대책 지원은 최소한의 구호 수준이므로 대형재해에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농가경영안정에 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12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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