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교육 및 제대군인 취업지원 등 협약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지난 22일, 육군부사관학교(소장 신만택)와 나라사랑교육 및 제대군인 취업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2013 국가보훈처의 대통령 업무보고 주요정책인 “명예로운 보훈”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종 보훈행사에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이 참여하고 국가유공자 위문 및 초청행사를 공동 추진함으로써 좀 더 품격 있고 규모가 큰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이 물질적·정신적으로 예우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낭상면과 여산면 거주 참전국가유공자 분들의 사망시 운구병, 조총병, 나팔수 등 지원하여 명예로운 장례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재익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생의 나라사랑정신 확립을 위하여 함께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보훈지청은 앞으로도 105연대(정읍) 등 관내 군부대 대상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가보훈처 정책과제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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