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육군부사관학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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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훈지청-육군부사관학교 업무협약 체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4.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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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교육 및 제대군인 취업지원 등 협약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지난 22일, 육군부사관학교(소장 신만택)와 나라사랑교육 및 제대군인 취업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2013 국가보훈처의 대통령 업무보고 주요정책인 “명예로운 보훈”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보훈처에서 운영하는 나라사랑 전문 강사진을 통한 특강을 진행하고,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나라사랑캠프 및 안보사진전 개최, 참전국가유공자의 장례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각종 보훈행사에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이 참여하고 국가유공자 위문 및 초청행사를 공동 추진함으로써 좀 더 품격 있고 규모가 큰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이 물질적·정신적으로 예우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낭상면과 여산면 거주 참전국가유공자 분들의 사망시 운구병, 조총병, 나팔수 등 지원하여 명예로운 장례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재익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생의 나라사랑정신 확립을 위하여 함께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보훈지청은 앞으로도 105연대(정읍) 등 관내 군부대 대상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가보훈처 정책과제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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