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강진면민의 날 『면민의 장』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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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강진면민의 날 『면민의 장』 선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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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면(면장 조옥선)은 오는 27일 제7회 강진면민의날 대축제 행사를 앞두고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면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23일 강진면민의장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면민의 장 선발자는 제27대 강진면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이 지대한 강순영(전주, 63세)씨를 공익장에, 향우회 발전은 물론 고향사랑의 초석을 마련한 정병호(서울 64세)씨를 애향장에, 26년전 부인과 사별후 80세의 나이에 남자 혼자의 몸으로 98세의 노모를 봉양해 온 이강언(강진 이목, 80세)씨를 효열장에 선정했다. 또한 매년 면민의 날 행사비를 지원해 주는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선정자들은 오는 27일 『제7회 강진면민의날 대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제7회 강진면민의날 행사는 고향을 찾은 향우 회원들과 면민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강진면 농악단의 풍년기원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투호놀이, 고리걸기, 윷놀이, 노래자랑 등이 열려 면민과 출향인사들이 화합하고 결속을 강화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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