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적! 남원에서" 제83회 춘향제 미스춘향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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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적! 남원에서" 제83회 춘향제 미스춘향선발대회
  • 김동주
  • 승인 2013.04.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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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와 KBS는 KBS 남원방송문화센터 공개홀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춘향선발대회 예비춘향 31명을 확정했다.
제83회 춘향선발대회에는 중국교포 2명, 재미교포 1명 등이 포함돼 모두 31명이 진출해 진·선·미와 정·숙·현, 해외동포상, 우정상을 가리며 참다운 아름다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춘향선발대회 본선에 참여 할 예비춘향 31명은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9박 10일 동안 합숙하면서 본선대회를 위한 준비와 함께 남원 볼거리· 먹을 거리 등을 견학 체험하며 남원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읽혀 춘향선발 대회에서 장기자랑을 뽐낼 계획이다.
한국 고유 전통미를 상징하는 전국규모의 선발대회로 외형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윤리의식, 가치관 등이 중요한 선발기준이 되고 있어 다른 미인대회와 구별될 것으로 보이며,
이날 뽑힌 미스춘향들은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남원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83회 춘향제는 ‘사랑의 기적! 남원에서’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 시대에 귀감이 되는 춘향을 선발할 계획이며 본선은 4월 29일(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춘향선발 녹화방송은 5월 2일 KBS 2TV로 방영될 예정이다.


 
/남원김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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