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의고장 임실에서 제3기 수도권 귀농학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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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의고장 임실에서 제3기 수도권 귀농학교 열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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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전라북도 수도권 귀농학교에서는 임실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참가자들이 26일 열매의 고장 임실군 관내 및 귀농귀촌 롤모델을 둘러보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렸다.

임실군 일원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수도권 귀농학교에서는 43명의 예비 귀농인들이 참석하여 임실군의 귀농정책소개, 귀농 성공농가, 친환경 토마토재배단지, 고추연구소, 박사골마을, 학정체험마을, 치즈마을 체험 등을 방문하여 시골살이를 꿈꾸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체험기회를 제공  하여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임실에서 정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충·효와 문화전통이 살아 숨쉬는 열매의고장 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농촌을 선택하고, 청정지역인 임실에 관심을 갖고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임실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114프로젝트 등을 설명하였다.

특히, 임실군 관계자는 이날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귀농.귀촌하는데 제일 망설여지는 소득원, 주거공간, 농업.농촌의 이해부족 및 지역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귀농.귀촌 지원조례를 제정하였다.??고 설명했다.

임실군은 현재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비, 현장실습비, 교육 훈련비 지원과 각종 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의  안적적인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방침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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