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숙소 건립으로 교육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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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숙소 건립으로 교육활성화 기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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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해, 김창현 임실교육장, 교육관계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중학교 강당에서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숙소 개소식을 가졌다.


임실군은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 숙소”가  성수중학교 내에 완공됨으로써 도시를 벗어나 전원생활을 원하는 학생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 숙소는 교육환경 개선과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만족도 증대에 기여하고 인구증대 효과를 위해 임실군에서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되었으며,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침체된 농촌교육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침체된 농촌과 농촌학교를 활성화 시키고 다양한 교육과정의 도입으로 우리군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마을주민과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이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교육지원을 위해 민선5기 들어 농촌유학센터 건립 등 29개사업에 총24억원을 투자해 백년지계를 내다보고 지역인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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