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의 비전은『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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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의 비전은『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으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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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경영개선을 위한 농산물 명품화 교육 실시

임실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6일  강소농 및 농업인대학생 205농가를 대상으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손기근(대전보건대) 교수를 초빙 농산물 명품화 및 마케팅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에 초빙된 손기근 교수는 “앞으로의 농업은 규모를 확대하여 생산성과 수확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규모에서도 기술력과 경영개선 능력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안정적으로 농장을 경영하는대 유리한 점이 많다.“며, “생산된 농산물의 상품 가치를 올리고 마케팅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교육에 함께한 강완묵 임실 군수는 “지금의 농업은 무한 경쟁의 시대이며, 미래에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며 “금번 교육을 통하여 무한 경쟁시대에 임실군 농업이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고 충실히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소농은 농촌진흥청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적으로 10만명 육성을 목표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향상, 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임실군에서도 적극적인 강소농 육성을 위하여 2011~2012년까지 266명, 2013년도 124명 등 총 390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7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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