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3개 면에서 면민의 날 성대하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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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3개 면에서 면민의 날 성대하게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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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강진면과 관촌면에서 면민의 날을 개최한데 이어 28일에는 성수면에서 면민의 날 기념 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면민과 향우인들을 하나로 결집하는 각 면민의 날에는 각지에서 1000여명의 지역주민과 향우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강완묵 군수를 비롯 김명자 군의장이 일일이 다니며 격려와 축하를 나누었다.

강진면은 이번 행사에서 제27대 강진면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발전에 공이 큰 강순영(전주 63세)씨가 공익장을 향우회 발전은 물론 고향사랑의 초석을 마련한 정병호(서울 64세)씨가 애향장을 26년전 부인과 사별후 80세의 나이에 남자 혼자 몸으로 노모를 봉양해 온 이강언(강진 이목)시가 효열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관촌면에서는 관촌면민의 장 수상자로는 공익장에 장덕진(64세), 문화체육장 이기철(72세) 효열장에는 김관순(72세)씨가 수상했으며 그 외 관촌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건강장수상 김장춘(99세)시외 3명이 각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고향을 찾은 향우 회원들 및 면민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노래교실 등에서 갈고 닦은 노래를 마음껏 선보여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상품을 받아 모두가 즐거워하며 모든 시름을 잊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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