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부 한우협회 제7대 임실군지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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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부 한우협회 제7대 임실군지부장 취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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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농가의 권익증진과 고급육 생산으로 청정임실 명품한우를 생산하고 전국적으로 명품한우를 알리는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 제7대 지부장으로 당선된 김영부 신임 지부장의 취임 일성이다.


지난 26일 임실축산업협동조합에서 (사)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장 이,취임식이 강완묵 임실군수, 임용현 한우협회 전라북도지부장, 관내단체장,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임 김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임실한우 농가가 타 시군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산비절감과 고급육을 생산해야 한다"며 "특히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조사료 생산기반확대, 한우의 지속적인 개량으로 고급육 생산 등은 물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회원 여러분의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저 김영부 신임 지부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된 소득개발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조사료지원사업, 축산물품질향상지원사업, 한우수정란이식사업 등 차별화된 축산시책을 통해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는 1100여 한우농가로 구성되어 청정지역에서 소비자들을 위해 고급한우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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