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오산면민의 날 ‘주민 한마음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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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오산면민의 날 ‘주민 한마음 축제’ 열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4.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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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오산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면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매)를 조직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27일 오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오산면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풍년기원제와 더불어 각종행사를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흥을 돋우는 익산시립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은 다양한 면민 체육행사(윷놀이, 공굴리기, 바구니에 공 넣기)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아울러 체육행사 후에는 초대가수 공연(지창수, 진성, 박수현)과 주민노래자랑 등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또, 관내기업체 및 자생단체들이 기부한 푸짐한 경품과 행운권 추첨으로 한마당잔치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김상매 추진위원장은 “제1회 오산면민의 날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면민행사를 지속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주민의 화합을 이끌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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