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테니스 열기로 가족 건강도시 익산이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 이순(耳順)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익산 마한배 전국 이순 테니스대회’가 5월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선수 및 임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친다.
예선 각 조의 1위와 2위가 본선에 진출해 각 부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시상품이 지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국의 60세 이상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로 이번 대회가 마련되었다”며 “노익장을 과시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테니스 저변확대와 건강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문공주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