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 실천은 생명과 농업을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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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 실천은 생명과 농업을 살리는 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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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농업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임실군 -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30일 농업인대학생을 비롯하여 많은 청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한남용(유기농업협회 부회장) 강사를 초빙하여 유기농업과 관련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이 곧 만병을 고치는 약이 될 수 있다.” 라는 큰 테마로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하여 금회까지 4차례에 걸친 친환경 농업 관련 교육을 이번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한남용(유기농업협회 부회장) 강사는 임실군 농가를 대상으로 4차례에 걸친 교육을 하면서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한데 대해 감사를 드렸으며 “임실군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유기농업을 하실 분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한 강완묵 임실군수는 “작게는 유기농업을 통한 농가 경쟁력 확보를, 크게는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 친환경 농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으며 이번 교육이 그 초석을 놓는 역할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관련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은 친환경 재배면적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높이고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친환경 광역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하고 농축순환농법과 유기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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