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올해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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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해 첫 모내기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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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에서는 진나달30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올해 첫 모내기 주인공은 삼계면 학정리의 엄대기(53)씨와 오수면 용두리 이강섭(58)씨로 지난 3월 하순경 볍씨 담그기를 하고 4월초 하우스에 못자리를 설치한 뒤 8,960㎡(2700여평)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첫 모내기는 포트모로 농법으로 모를 심게 됨으로써 농약 사용량이 줄어들고 노동력 절감 및 수확량 증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실군은 조생종 품종인 조평벼, 운광벼로 4월 30일부터 5월 중순까지 모내기를 실시하여 생산되는 벼는 추석 전인 8월말에서 9월초 수확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좋은 햅쌀 생산과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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