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업동아리 정부 지원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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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업동아리 정부 지원사업 선정 ‘쾌거’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5.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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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 동아리 2개 팀이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안정적이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창업 동아리는 ‘B2COME’(대표 김지초·전자공학부 4년)과 ‘편안한세상’(대표 오현주·바이오메이컬공학부 3년). 이 팀들은 전북대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가 지원하는 창업동아리로, 지난해부터 1년 여간 지원 사업 수행 등을 통해 내실을 다져왔다.

먼저 ‘B2COME’팀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 창업자를 선발, 창업 계획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해 젊고 혁신적인 청년 창업 CEO를 양성하는 사업.
이 팀은 전국 아마추어 축구팀의 매칭·전적관리서비스인 ‘바로매치 서비스’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앱이라는 빠른 접근성을 통해 매칭 상대팀을 찾고 전적 관리 및 팀 관리를 하는 서비스 제공 사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편안한세상’팀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 팀은 조난 시 필요한 생필품을 내장시킨 라이트인 ‘지니라이트’를 개발하고 생산·판매한다. 특히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을 통해 청소년 서바이벌 힐링 캠프를 개최, 청소년의 사회성 함양과 생존의지를 제고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사회적기업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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