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위해, 세상을 향해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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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을 위해, 세상을 향해 달려가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5.0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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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고, 제9회 ‘진로탐험의 날’행사·5월 가정주간 행사

전북제일고등학교(교장 신동범)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대학교수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를 1일 명예교사로 위촉해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 과정에서 다룰 수 없는 다양한 삶의 체험과 지혜를 전해주거나 세상에 대한 안목을 넓혀주고 키워주는 특별한 행사를 2005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도 유치원 교사, 은행원,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목사,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7명의 명예 교사를 위촉해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주선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통해 또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차분하고 꼼꼼한 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명예 교사 명단 : 조영환(목사), 임종찬(전북에너지서비스), 김병국(익산소방서 소방관),  김경원(윈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이병창(익산나은병원장), 최보영(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박정하(유치원 교사), 장병수 (태산ENG이사), 심종섭(익산철도공사 여행센터장), 조귀영(요식업),  김준영(현대자동차), 조남근(원광대한의학과 교수), 이일준(선거관리위원회), 김현수(현건축사 대표), 이용원(하나은행 영등동지점장), 김영주(논술교사/청소년수련관), 윤태화(공인회계사,  38회 졸업생)

전북제일고등학교는 제41회 어버이날, 제32회 스승의 날, 제64주년 개교기념일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도록 하며, 경로사상을 고취시키고, 애교심을 함양시킴으로써 건전한 생활 태도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정하는 데 기여하고자 5월 9일 가정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3명의 딸을 모두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이안임 여사(1년 설유휘, 2년 설유준, 졸업생 설유선 양의 어머님)에 대한 장한 어버이 표창을 비롯해 30년 근속 문현철, 정용성 선생님, 20년 근속 이강원 선생님, 10년 근속 박제은, 김평자, 한종호 선생님에 대한 표창, 우수 교사로 선정된 유재은 선생님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카네이션 달아 들이기, 기념사 및 축사, 스승의 은혜, 어머님 마음 등의 노래 제창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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