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북경신교외국어고등학교 인재교류 협력을 위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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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북경신교외국어고등학교 인재교류 협력을 위한 MOU체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5.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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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달 25일(목) 북경신교외국어고등학교와 인재교류 촉진 및 유학프로그램 공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원광보건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북경신교외국어고등학교는 1996년 미국의 New Bridge University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중미합작의 종합고등학교이다. 또한 북경시 교육 위원회에서 인정한 모범 사립학교로서, 현재 한국유학과정이 개설되어 약 160명의 중국학생이 한국어 공부와 정규과정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올해에 추가로 100 여명의 한국유학과정 학생들을 증원할 예정이다. 

이날 , 협약내용은 ▲학생 교환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진행 ▲맞춤형 유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연수·문화 프로그램 및 공동 연구 진행 ▲학술정보 및 자료, 도서, 출판물 등의 교환 ▲학생의 취업 및 진학에 대한 지원 등이며, 본 협약을 통해 양 교는 맞춤형 유학 프로그램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된 다양한 상호 협조 및 지원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어서 ,금번 MOU를 체결한 김남일 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원광보건대학교에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지원,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방과 후 학습 지원 등을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 인재양성의 성공적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이번 협약 체결 이외에도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싱가폴, 중국,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등 각국 교육기관과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 유학생에 특화된 산업체 맞춤형 교육,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서 해외 협력 및 한국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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