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전국 해조류 음식개발 경연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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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전국 해조류 음식개발 경연대회 장려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5.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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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진지해’팀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학생들이 2013년 전국 해조류 음식개발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해조류 메카로서의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남 완도군에서 주최한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70여 팀이 출전해 경합을 펼쳤으며, 원광대 식품영양학과는 3학년 유영지, 김다혜, 이경희, 손세희 양이 ‘진지해’를 팀명으로 출전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원광대의 이번 경연대회 출전은 식품영양학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공계열 식품산업커플링사업 프로그램 중 취업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을 위해 3, 4학년들이 소재개발부터 함께 아이디어를 냈으며, ‘톳웰빙 피자, 매생이 샐러드, 다시마차와 캔디’를 출품해 수상에 이르렀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유영지 양은 “해조류는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성분이 풍부함에 따라 영양학적으로 우수해 다양한 해조류 음식을 개발하여 상품화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겠다”며, “더 많은 식품 소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 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대회 출전을 위해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에서 정기적인 연구회 활동과 방과 후 전공교수들의 지도로 진행해온 연습결과 이 같은 결실을 보게 됐으며, 앞으로 이어지는 각종 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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