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귀리, 보리, 유채 등 사료작물 피해커
지난 겨울 매섭게 몰아친 한파에 과수농가가 울상을 짓고있다.
정읍시 정우면의 경우, 약 30~50%의 피해를 보고 있어 농업재해 보험등 피해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망하고 있다.
특히, 냉해에 약한 감나무가 상당수 고사하고 남은 감나무도 가지가 부러지는 등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
덩달아 나무시장에서 묘목값도 10~20%올라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수농가들은 초겨울 추위가 과실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지난 겨울 정읍지방 맹추위로 과수농가 및 사료작물 재배농가 유난히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따른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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