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파로 과수 및 사료 작물 농가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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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파로 과수 및 사료 작물 농가 울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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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귀리, 보리, 유채 등 사료작물 피해커

지난 겨울 매섭게 몰아친 한파에 과수농가가 울상을 짓고있다.
정읍시 정우면의 경우, 약 30~50%의 피해를 보고 있어 농업재해 보험등 피해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망하고 있다.

한편, 정읍지방은 지난 겨울 추위로 귀리,보리,녹비,사료작물 등이 동해를 입어 해당 농가들은 피해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냉해에 약한 감나무가 상당수 고사하고 남은 감나무도 가지가 부러지는 등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
덩달아 나무시장에서 묘목값도 10~20%올라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수농가들은 초겨울 추위가 과실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지난 겨울 정읍지방 맹추위로 과수농가 및 사료작물 재배농가 유난히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따른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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