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력 20년이상 근무 퇴직자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지도 서포터즈’운영
정읍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영농기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공백없는 지도사업을 펼치기 위해 ‘농업기술지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 1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8명의 상담소장이 2~3개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격일로 근무하다보니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이 어렵고 농업기술과 영농에 관련된 정보 전달력이 다소 떨어졌었다.
이들은 ▲신태인·감곡 ▲북·정우 ▲입암·소성 ▲고부·영원▲덕천·이평 ▲태인·옹동 ▲칠보·산외 ▲산내 ▲동지역에 9명이 배치되어 농업인 상담소장과 교대로 근무하면서 상담소를 상시 개방하여 민원인을 맞이하고 전화상담에 응대하고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농촌진흥사업의 고객인 농업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늘 연구하고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에 노력을 기울이며 농업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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