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면 지역 기관?단체가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옹동면에 따르면, 지난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및 면정 주요시책에 대한 참여방안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이에 대해 참석한 단체장들은 시정 및 면정 시책에 각 단체의 힘을 보태기로 하고, 우선 회원들부터 앞장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은 각 단체별로 격월제로 실시하되, 바쁜 영농철임을 감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회원들의 농사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계획을 세워 회원들에게 통지할 것과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결의하고, 서울 장학숙 건립을 위한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도 결의했다.
또, 옹동면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옹동면지」편찬 사업에도 지역 기관?단체가 선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전 면민들에게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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