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마이회(회장 송영선) 회원 40여명은 지난 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견학을 다녀왔다.
순천만은 2006년 연안습지로는 전국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될 만큼 자연적인 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날 회원들은 순천 드라마 오픈세트장에 들려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사용되고 있는 세트장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한편, 박람회장을 찾아 순천시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양한 주제와 특색을 가진 세계정원을 둘러 보았다.
송영선 마이회장은 “이번 견학은 단순한 관광 차원이 아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고, 특히「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실현과 함께 아토피 세계엑스포를 준비해 가는 우리 진안군이 환경에 대한 보존과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구성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워오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