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주민 “서울장학숙 건립”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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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주민 “서울장학숙 건립” 적극 동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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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계좌 갖기운동 164명 참여 분위기 고조

정읍시 감곡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몽기)에서는 정읍시애향운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장학숙 건립을 위한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하고 주민 홍보에 나섰다.

서울장학숙 건립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장학기금 75억원의 사업비로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14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지역출신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정읍출신 학생 중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수가 매년 증가하여 현재 4년제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수가 400여명에 이르고 있고, 수도권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실력임에도 과중한 주거비 등으로 수도권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신입생 및 재학생의 주거비 문제를 해결하여 우수한 학생이 수도권에 진학 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장협의회에서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벽돌 한장 쌓는 마음으로 동참을  당부하여 모금운동의 결실로 감곡면 반룡 주민 38명, 상하송 주민 44명, 장무 주민 18명, 감산 주민 24명, 화삼 주민 20명, 석정 주민 20명 등이 이미 참여 하였고, 감곡면 전 마을에 참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향인사 및 주민들에게 장학숙 건립 취지를 홍보하여 장학숙 건립 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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