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에서는 지난 8일 지역공동체지원관실 주관으로 폐쇄적인 공동주택 환경과 잃어버린 공동체적 삶의 가치 회복을 위하여, 시범단지 4개소를 선정, 본격적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아파트 공동체성 회복을 위하여 지난 4. 22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공동체 활성화사업 희망 대상단지를 공모(4.23～4.30)해 온 정읍시는 상동 엘지, 엘드 수목토, 연지 신흥단풍, 시기 현대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
시범단지로 선정된 아파트에서는, 5. 13일부터 10월말까지 입주민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함께하는 공동체 조직 구성, 화합을 위한 공동의제 찾기, 공동체 활성화 기획 및 실행하기 등 단계별 추진 과정을 입주민 스스로 추진하는 상향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이웃간에 정이 넘치고, 배려의 정신이 살아있는 공동의 사회가 회복되어 살기 좋은 주거공간 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아파트 공동체 시범사업은 정읍시(지역공동체지원관)와 마을 발전소 맥, 정읍& 사람이 공동 주관하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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