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상가 쓰레기 분리수거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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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상가 쓰레기 분리수거 정착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5.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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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도립공원이 쓰레기 분리수거운동을 전개하면서 청정 공원으로 이미지를 드높이고 있다.
마이산 도립공원은 온 국민이 함께 가꾸는 공원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숙된 공원탐방 질서의 정착을 위해 1992년 “쓰레기통 없는 공원”으로 지정하고 탐방객들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공원을 가꾸어 왔으나 이와 상반되게 공원 내 상가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소홀히 해왔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따라 마이산관리사무소는 금년도부터 공원 내 상가의 쓰레기 분리수거운동을 위하여 상가회의를 개최하고 상가방문 계도활동, 플래카드 게첨, 위반자 계도 활동을 통하여 전 상가가 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는 분리배출하고 재활용품은 별도 수거함을 설치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마이산 북부상가 번영회 오우근 회장은 “그동안 상가의 쓰레기 분리수거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관리사무소에서 적극 추진하고 상가에서 협조하여 이제는 쓰레기 분리수거가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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