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속살, 외국인관광홍보단이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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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속살, 외국인관광홍보단이 알린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5.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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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서동축제기간을 맞아 ‘익산외국인관광홍보단’과 함께 1박 2일 익산관광홍보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익산지역 거주 외국인들로 구성된 30여명의 익산외국인홍보단원들은  지난10일 백제무왕의 리더십과 역사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천년별밤’ 캠프에 참여하여 1,400년 전 백제무왕과 선화왕후가 돼 보는 과거여행을 체험했다. 

이어 ,외국인관광홍보단은 중국을 비롯한 22개 국가 300여명의 학생 중 선발됐으며 원광대학교에 유학중인 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들은 2013년 익산관광홍보을 위해 SNS 홍보활동 및 외국인 관광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익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원광대학교 국제교류팀 김병준 팀장은 “각종 문화체험 및 행사에 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여 익산의 속살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고 전했다.

익산시 문화관광 전 종순 과장는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활동상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인터넷에 홍보를 통한 국내외에 익산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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