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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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5.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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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덕면(면장 서성석)은 오는 18일 면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13일 신덕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면민의 장 수상자를 최종심사하여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공익장에 최종연(62세)씨를 만장일치로 선정하였고 효열장은 3명이 추천되어 열띤 심의 끝에 김정란(65세)씨로 선정했다.

공익장에 선정된 최종연씨는 현재 임실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으로서 농촌지도자의 길을 평생 걸으면서 농촌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강한 애향심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였고, 김정란씨는 지체장애로 거동을 못하는 남편을 10여 년 이상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효열장에 선정되었다.
오는 18일 면민의 날 기념 『상사봉 한마음 큰잔치』에서는 향우회 회원들과 면민 모두가 참여하여 민속경기와 친선경기를 통하여 면민화합을 도모하고, 공연으로는 임실 필봉농악 보존회의 신명나는 예술 공연과,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면민 끼 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임실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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