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3일 마을공동체 부서간 정책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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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3일 마을공동체 부서간 정책협의회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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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부서간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2015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의 검토 및 조정 등 정책협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 및 읍면동 부면장 및 사무장 등이 참석해 부서간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며 조정하는 등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일반농어촌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창의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잠재능력과 정체성을 찾고 문화적?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경관개선사업(소공원 및 마을경관, 가로경관 조성) △지역공동체사업(마을공동 소득창출, 마을공동 문화조성) △기타 사업(지자체의 특색 있는 창의적인 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지자체 특색 있는 창의적인 사업으로 고창군과의 지역연계사업인 「메이플스톤 공동체 보육센터 사업」으로 응모하여 선정돼 16억5천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2월부터 「정읍시마을공동체 정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규정」에 따라 사안 발생시, 관련 관과소장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부서간 정책협의회를 가져오고 있다. 

「정읍시마을공동체 정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 규정」에 따르면 정책협의회는 마을공동체 관련 공모사업 대응, 업무조정과 추진체계 정립 및 정책방향 결정과 함께 일회성 보조사업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으로의 전환 여부 검토, 마을 만들기 재생을 위한 정책 공유 및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공동체사업 성격의 안건이 발생하거나 공모사업 신청 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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