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모악산벚꽃잔치 의미깊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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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모악산벚꽃잔치 의미깊은 토론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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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칭, 개최시기등 심도있는 개선책 마련

김제시는 14일 2층상황실에서 시 관계자, 축제전문교수, 시의원, 금산면 상가회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봉 부시장 주재로 ‘제6회 모악산 벚꽃잔치’ 성과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모악산명산만들기 일환으로 개최되는 벚꽃잔치는 제6회를 맞이하는 동안 다양한 문화공연행사를 개최하고, 금산사를 무료개방하여 국보급 문화재 역사탐방의 기회를 부여하는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다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상이변으로 벚꽃의 개화시기를 맞추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전국어디에나 있는 벚꽃축제로는 당초 취지인 모악산 명산만들기 사업에는 한계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이다. 더욱이 이제는 관주도가 아닌 민간주도의 행사추진에 대한 의견도 대두된 상태이다.

이날 성과보고 및 토론회에서 축제전문교수, 시의원(장덕상,김복남의원), 상가회등에서 축제명칭, 개최시기, 행사장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특히 이석봉 부시장은 “오늘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 것 같다며 내년에는 올해 제기된 문제들을 보완하여 모악산벚꽃잔치를 전국최고의 축제로 만들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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